안녕
또 돌아왔어요 미루지 않기위해...
근데 이제는
집-알바-집-알바 중이라 쓸 이야기가 없음;;;
이제부터 글은 쓸 내용 생기면 몰아서 쓰는 걸로 할게요ㅠㅠ
아무튼 레츠고
짠 14일 점심으로는 또 토마토계란수제비
개 맛있아여
이거 다 먹고 아픈 친구 먹일 베이컨리조또 만들었어요. 일하면서 다쳐가지고ㅠㅠㅜ 밥도 안먹었을 것 같아서 뭐라도 먹여야겠다 싶더라구요.
친구가 아파서 병문안 가는 길에 나무가 쓰러져 있더라구요;;;; 엄청 큰 나무였는데 놀람
애 밥 먹이고 나서 우리도 배고파서
도미노 피자랑 닭강정 사왔음
닭강정 미친넘이에요.... 진짜 쫀맛.
가마로 강정 st
애가 자고가래서 하룻밤 묵었다네요.
진짜 너무좋았고 꼭 콘도에 이사오겠다는 다짐을 또 함.
슬쩍 보이는 야경이 찐이에요....
아름답다.
아침에 다른 친구는 학원 가고
이제 학원 안다니는 저랑 다친 친구랑 쇼핑 나왔어요.
이튼 센터 돌아다니며 쇼핑했음 ㅎㅎ
더바디샵 한국보다 싸고 좋더라.......
회원 가입하면 무조건 10%할인이 짱이엇어요
기여운 조슈아 아니 시나모롤 무드등 ㅎㅎㅎ
바닥이 너무 미끄럽고 자칫하면 일하다 죽을 것 같아서(....) 친구랑 가서 사이좋게 논 슬립슈즈 하나씩 샀습니다. 위너스에서 사려다가 생각보다 질이 별루 안좋아서;;;;
스케쳐스 가서 사옴.
원래 150불 짜린데, 2개사면 하나는 50% 할인 해준대서 개당 9만원쯔음에 사왔습니다.
그래도 비싸.....
지갑 다 털렷어요
그러나 생명이 더 중하지 않겠습니까
이건 집 돌아오는 길에 너무 예뻐서 찍은 것....
정말 봄이네요....
좋다.
그리고 11시 마감인데 1시 40분에 일 끝나고 2시에 돌아온 나......
한식당 왜 가지말란 건지 잘 알겠어요 ^^.....
여러분은 영어 열심히 해서 한식당 가지마시고요.
저는 영어 못해서 당분간 여기서 일해야 할 것 같아요.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공부 열심히 할게요.
참... 저 영어 과외 시작했어요.
1:1수업인데다 어학원보다 싸고 괜찮은 것 같음.
당분간 캠블리/과외/알바 이루트로 갈듯
그리고 전에 그만 뒀던 식당 매니저 만나서 밥 먹었어여
냅다 친해짐.
정말 착한 친구에요.
금요일엔 같이 나이아가라 가기루 했어요.
재밌겠당❤️❤️❤️❤️
비록 친구들은 오타와 가지만 ......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지금 왕복 8시간 차 타고 갈 체력이 안남아잇어요.....
나이아가라로 만족해야지.
그리구 한달 전에 예매했던 서커스 보러 옴!!!!
태양의 서커스가 여러 주제가 있는데 그 중에 쿠자라는 제목의 서커스 보러왔어요.
2호선 끝자락에 있어서 오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시간 되니까 냅다 나와서 꽁트하심 ㅋㅋㅋㅋ
사실 무슨 소린지 절반은 못 알아 들엇어요.
걍 다들 웃으니까 따라 웃음요.
끈 하나 의지해서 날아다니던 언니...(언니가아닐수도)
멋있었어요
그녀의 코어...
뭔가 북적북적 설치하더니
냅다 줄타면서 자전거 타고 거기 올라가서 서있음
.........
중력이 이들을 거스르나요???
이들이 중력을 거스르는 건가요???????
다람쥐마냥 뺑뺑도는 남성분들
이게 제일 신기햇어요 나중에는 통 바깥쪽에서 걸어다니더라고요;;;;;;;
진짜 대단했다...
그리고
의자를 덤덤히 쌓더니 그위에서 중심 잡음.....
아무런 고정 안되있고 그냥 의자에요....
초능력자들이 다 태양의 서커스에 있어서 안보였나보다.
서커스 보고 돌아오니 11시 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함 서커스가 7시에 시작해서 10시에 끝남)
너무 추워서 발발 떨면서 우버타구 역까지 갔어요....
돌아오니까 배고파서 맥도날드가서 신제품이라는 치플레 버거+맥너겟 먹었어요. 진짜 맛있음.... 맥너겟은 생각보다 별루.
목요일 쉬는 날에 맥날 가서 다시 먹으려구요.
헷.
그리고 주말 되서 친구도 쉬는 날이라
오랜만에 요리....어게인 만둣국.
맛있었네요.
이거 먹고 바로 출근함 ㅎ.....
저 지금 일주일 내내 출근해야해서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요...
몸뚱이 온갖 곳이 다 아프고
맨날 혼나고 늦게마치고 너무너뮤 힘듬 ㅠㅠㅠㅠㅠㅠㅠ
계산도 복잡하고 마감청소 너무 빡세어요.....
누가 서버 쉽댓어!!!! (물론 아무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았지만 키친보단 쉬울 쥴 알앗음요....)
버스 잘못타가지고 내려서 힝힝 짜면서(울진 않앗음....) 돌아와서 2시쯤 집 돌아감.
약으로 버텨....
한국에서 가져온 약인데 이거 정말 좋아요.
몸살약 강추.
다음 날 점심.
먹고 장보러 갔다가 바로 출근함.....
사진 찍을 틈이 없어요 너무 바빠서ㅜ ㅠ...
터덜 터덜 돌아옴.
저 진짜 열심히 살지 않았나요.....
오늘 출근까지 가면 이번주 출근 삼일 남았습니다..
다른 애들 시간 바꿔주다보니
내가 일주일 연속 출근하는 미친 스케줄이 됨...........
그래도 어쩌겠어요 버텨야지.....ㅠㅜ.......
저는 이제 출근 준비하러 갑니다....
빠빠이.
+
오늘도..... 비슷하게 바쁠 줄 알았는데
오늘 팁이 시간당 12불이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본 것 중에 사상 최대금액이라고 함.
진짜 초ㅣ악이다
그리고 노팁하는 놈ㄷ들 다 죽여버릴거에요....
한국인들이 제일 심함 ^^....
저도 같은 나라에서 왓지만 노팁을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이놈들아 (서비스 별로라 10% 한적은 잇음.....) 우리 최저시급 받는데 먹고는 살아야할 것 아닙니까 ?????외국나오면 가장 싫은게 한국인이라더니........
하지만 팁을 19불이나 주시고 저에게 따로 5불 쥐어준 한국 언니(가아닐지도)는 예외에요
초면에 죄송하지만 반했어요..... 사랑해요.
11시 마감인데
12시 반에 마감 겨우겨우 하고
너무 힘들어서 우버 타고 퇴근했어요..............
진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