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또 술....
매니저님이 너무 일을 안하셔서 스트레스 받아요^^....
저녁엔 바빠서 서버 두 명이서 있어야하는데 맨날 사라져서
지하에서 놀고 계심... 왜 그러시는 걸까요.
에효... 얼른 그만둬야지.
제 캐나다 생활도 끝이 보이네요.
애들 새로 합류해서 파전 시킴!!
맛있었어요.
남은 건 집 들고가서 점심으로 먹었다네여
갑자기 왠 돈이냐구요?!
11월 중순에 스시집에 취직해서 일한 거 받았어요....
체크 싫어서 일한 거 캐쉬로 주심 안되냐해서 받음✌️ 헤헷
모두가 절 이뻐해주심....
투잡 가즈아
일을 늘리니까
손목이 너무너무ㅠㅜ아파서 손목보호대랑 파스 사옴.
아이스티는 맛있어 보여서 샀구요,,(맛있었음)
치실은 쓰던 게 떨어져서^^,,저 치실 조아요 강추
이것은 저의 12월 스케줄.....
주 60시간 근무 한 적도 있음 ㅠㅜㅠ
파란색이 퍼스트잡
분홍색이 세컨잡입니다....
너무 많이 일해서
손목이 나가리에요.
가게에서 체크 받아오고
냅다 식당
살몬에그베네딕트....
너는 못참지.
근데 이거 그 이름 비슷한 배우 있지않아요?...
그 집안에서 만들었나요.
감따합니다. 맛있어요.
근데 진짜루 르뮤엘 베네딕트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네요..
어유 서울의 봄 보러왔는데
한국인이 바글바글바글....
예매 1시간 전에 왔는데 남은 좌석이 없더라구요,,,? 겨우겨우 샀지만 알고 보니까 장애인 전용석을 잘못 사서 서서 볼 뻔했는데ㅠㅠ
다행히 남은 좌석 2개가 있어서 친구랑 겨우겨우 봐써요.
버블티
또 갈겨
저녁에 퇴근하고 잤다가 일어나서 배고파서 새벽에 우버 시켜먹음 ㅋㅋㅋ
어느덧 저의 마지막 근무 날입니다....
너무 힘들었다 ㅠㅜㅜ
다신 보지말자....
(여긲일개많읶시킼고돈적께줳욯)
애들이랑 일 마치고 또 한양족발ㅎ
불족시킬걸... 바베큐 족발 좀 별로더라구여
써니(전전잡 매니저)랑 저녁으로 피자 먹으러 가려고 나왔는데
쓰레기통 위에 귀여운 발자국이 있길래 찍음 ㅋㅋㅋ
라쿤인 것 같아요!
피자~~먹으러왔는데
어학원에서 같은 반이었던 애(루나)가 일하고 있어서
서비스 왕창받음 ㅠㅜ 고마버... 팁 15불 드렷뜹니다.
근데 둘이서 먹기엔 좀 많아서 남겼대여....
그리고 버블티는 못참지....
습진때문에 핸드크림 다 써서 사러갔는데
써니가 사줬어요....ㅠㅠ
거마버 진짜ㅠㅜ사랑해...
세컨잡 일 끝나고 밥 사주시겠다하셔서
부엉이 식당에서 순찌 먹음!! 좀 짰는데 ㄱㅊ았어요.
12월 23일
갑자기 떡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지다...
루나 베이커리 가서 백설기 있는 거 하나씩 다 조져옴.
딸기가 젤 맛있는데 없더라구요ㅠㅠ흑흑
12월 24일
써니랑 팟타이 먹으러~
전에 왔던 거기에요.
리뷰 이벤트 끝났는데 타이티 서비스 주시더라구요...ㅠㅠ 감사했음.
팁 많이 드리고 나왔다네여.
후식으로 집 앞에 있는 카페에서 라떼~
사실 이 때 감기가 너무너무 심해서
맛이 하나도 안느껴졌어요.
진짜 짠맛 단맛 정도만....
그래서 (왠일로) 따뜻한 거 마심.
크리스마스에요!!!!!!
우리 가게에서 스시 사오고(직원 30%할인...달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케이크는 저번에 하은이(H양) 생일때 샀던 홀푸드케이크에요. 가성비 너무 좋고 맛있음.
철인왕후 보면서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어요.
12월 27일
새로 온 키친 스탭(이탈리아요리전공)애가 수육을 삶아주다^^,,, 넘 좋아💖
행복했어요...
이건 ㅋㅋㅋ 손님이 노쇼한 스시콤보.
저녁으로 먹었다네요.
네....
이 날도 노쇼가.
오히려 좋아요.
조금 먹고 남겼다가 담날 점심으로 먹음ㅎ
12월 31일 입니다....
눈이 오네요.......
새해 맞이하러 갑니다.
응팔보다가 늦어서 우버탐 (-40불)
근데 박보검이 너무 잘생겼단말이에요
어남택!
어남택!
유니온 역 근처 뮤직하우스에서
불꽃놀이 하는 거 기다리러 비어바 왔어요
5명이서 호딱 해치움 ㅎ
춥다고 움직이면서 몸 풀자고
갑자기 모두가 춤을 추기 시작..
당황.
용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물방울 송글송글 맺혀있는 거 귀여워서 찍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꽃놀이 포기하고
던다스에 카운트다운 하러 왔어요
추워서 게임장에서 시간떼우다가
카운트다운 기다렸는데^^...
안하더라구요.
불꽃놀이 볼걸 ㅠㅜㅜㅜㅠ아숩...
그리고 같이 일하던 친구들과
블루마운틴 가기로 해서 출발!!!
노프릴스ㅡ갤러리아ㅡ마지막으로 코스트코에 장보러왔어용
코스트코 핫도그 쫀맛
(사실 중간에 스타벅스 들려서 카페인 수혈도 해써용ㅎ)
가즈악
경치 조아요~
(이 때는 몰랐다.... 날씨때문에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 )
2시간 여를 달려 블루마운틴 도착했씁니다
예뻐!!!
퀘벡 다시 온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ㅎ
오잉....
뭔가 이상하다.
흰색만 보여야 할 곳에 흙바닥이
내가 뭘 잘못보고 있나.
슬프게도 역시 잘 못 본게 아니었고요.
흙바닥 is here....
보트 타는 곳...ㅋ ㅋ ㅋ ㅋ ㅋ
어이가 없다.
그래.... 롤러코스터나 타자 하는 마음으로 티켓 끊음.
줄 대박이에욥
가보자고!!!!!!!!
.....라고 하며 줄 서자마자 눈이 와서 기구 운영이 중단^^...
바로 환불 받으러 갔어요 댐...
ㅠㅠㅠ어쩔 수 없다.
사진이나 막 찍어!!!
사진 찍었으면 됏다.....
배고파서 빠른 귀가합니다.
숙소! 참 넓고 조앗어요
실력 발휘 좀 했습니다...
양파절임 떡만둣국 김치찌개 비빔면
을 한꺼번에 조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개 힘들엇어요. . . .
그래도 애들이 재료준비&뒷정리 도와줘서 금방 했음.
(사진엔 없지만) 편도염 걸린 친구가 있어서 죽도 끓임!!
고기는 바깥에서 애들이 구워왔어요.
눈와서 추웠는데ㅠㅠㅠㅠ짱짱 맛있었습니다.
술마시다가 캠프파이어도 함!!!
불 제가 쓰레받기로 열심히 바람 불어 붙임....
눈 때문에 다 젖어서 불이 너무 안 붙어서 고생했어요ㅠ
15분동안 안 쉬고 부채질 했더니 다음 날 팔 아파서 뒤질뻔한 건 안 비밀^^....
그래도 삼시세끼 잘 챙겨본 보람이 잇뜹니다🥹✌️
다음 날 바다 보러왓어요
와사가 비치,,,? 뭐 그런 이름이었는데
돌아가는 길 예쁜 집들이 있길래...
토론토는 날씨가 쨍쨍하군요...
드라이버씨가 집 앞까지 내려다줘서 편하게 돌아왔어요💖
집 와서 짜장면 먹구시퍼서 주문했어요!!
여기 맛있드라구용
토론토 사시는 분들은 강추드립니다 평문이라는 곳이에요!
눈이 엄청 많이와서 찍어둠 ㅋㅋㅋ
한국 돈이랑 물물 교환하려고ㅋㅋㅋㅋ모은 돈
꽤 모았지요!!! 그래도 2천불 남짓밖에 안되지만...🥲
썸남이랑 만나러 💖
여기 파스타 좋아한대서 먹으러왔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용
썸남이 일하는 스벅!!
걔가 손목 다쳐서 저녁거리 전달해주러 왓어요ㅠㅠ속상
저녁거리만 전달해주고 썸남 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가족들 줄 영양제 삼!!
많이도 샀죠.....
수화물 무게 넘을까봐 무섭습니다...
위에껀 미리 사둔 우리 고양이들 영양제!!!
그리고 맨날 먹던 그거 ㅎ
또 조져줍니다...
눈 개많이 와여....
갑자기 떡이 땡겨서 우버로 시킴
요것도 같이 시킴
개마쉿는 스키야키 파스타
셰퍼영 헤이스시 강추합니다
썸남이 나 일한다고 커피 갖다줌 🥹 초스윗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구
같이 일하는 애랑 밥 먹으러 왔어요!
저번에 밥을 얘가 사줘서 이번엔 제가 삿습니다 ㅎ
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다가
개 촌스러운 케잌보고 충격받아서 찍음
얘도 당황해서 누나 ... 이건 심한데요. 함 ㅠㅠㅋㅋㅋ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맛있었다ㅎ
약속있어서 오랜만에 다운타운 나왔씁니다
또 써니랑 놀러옴 ㅎㅎ
마라샹궈 처음 먹어봤어요!!!
맛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짜서 힘들엇어요ㅠㅠ
물만 3컵을 해치움.....
덜 짜게 해달라하면 좋을 듯
다운타운 장량입니다 (업타운에도 있어요!)
차이나 타운 지나가는데 예뻐서 찍음 ㅎㅎ
네네... 장군님 뵈러 왔어요... 💖
평일 늦은 밤 영화라 사람이 없어서 전세낸 느낌 ㅋㅋㅋ
영화 시작하니까 더 들어와서 한 10명이서 봤어여ㅋㅋ
나름 재밌었는데 중국어 일본어가 너무 난무해서 못알아들음...(+영어자막)
다음에 다시 보려구여ㅠ
근데 사실 밥 먹었던 게 잘못됏는지 배 아파서
영화보는 3시간 동안 집중이 너무 안되서 죽는 줄 알앗음 ㅠㅠㅋㅋㅋㅋㅋ
무사히 영화를 다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에글링턴에서 다운타운으로 돌아가는 TTC...
저의 황당함...
보이십니까.
데이비스빌에 나랑 어떤 한 남자 황망하게 버려짐.
안내방송을 했다는 것 같던데??
너무 빠르게 말해서 안 들린단 말이예요...... ( TДT)
천천히 말해줘요. . ..
저는 그렇게 던다스>데이스빌>에글링턴>셔틀버스타고 욕밀>욕밀에서 내려서 다시 ttc타고 노스욕>걸어서 집 도착
의 루트를 밟았습니다.... ㅠ
새벽 한 시라서 아무도 없음 ^^..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귀가하네
뚠뚠
그리고나서
썸남이 가져다주는 커피 마시면서 열심히 일햇어요
( 다 다른 날임 ㅠㅠ )
일하는 언니가 잔치국수 해줘서 맛잇게 먹엇구요><
세컨잡도 마지막 근무가 끝났습니다ㅠㅠㅠㅠ
참 감사했어용... ㅠㅠㅜ
사장님께 카톡도 따임 ㅠㅋㅋㅋ
사장님한테 감동적인 카톡도 받앗어여ㅠㅠ
열심히 일한 보람이.... ㅠㅜ
여기는 퍼스트잡에서 같이 일햇던 친구에게 넘겨주고
저는 돌아갑니다 . . .
썸남이 아프대서
제육하고 계란말이 만들어서 도시락 전해주고(사진찍는 걸 깜빡,,,)
남은 걸루 저도 대충 만들어 먹었습니다
깜짝이벤트,, 합격 💖
다음 일기는 귀국일기로 이어집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