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 날 이날은 너무 정신이 없었다... 아침부터 엄마가 아팠기 때문에🥲 병원에 갔다 왔는데도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링겔이나 맞춰드리자 싶어서 병원을 찾아봤는데, 아니 전부 2시까지 점심시간 ㅠㅠㅠㅠ 너무 급해서 그냥 당장 열려있는 근처의 (엄마가 전에 입원했었던) 큰 병원에 가기로 함... 내과에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그 날 하필... 진료하는 의사가 한 분 뿐이어서 엄마 앞에 진료대기가 14명이 있었다..... 옆에서 엄마는 아파서 거의 다 죽어가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너무 무력해서 조금 우울했음. 이때가 오후 2시. 진료는 한 시간 정도를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는데, 의사는 엄청 친절했으나 .... (이 이후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여.....) 아무튼 피검사를 하고, 링겔(진통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