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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2024.01.21 일하고 블루마운틴가고 서울의 봄과 노량도 봄 (캐나다 워홀+323)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또 술.... 매니저님이 너무 일을 안하셔서 스트레스 받아요^^.... 저녁엔 바빠서 서버 두 명이서 있어야하는데 맨날 사라져서 지하에서 놀고 계심... 왜 그러시는 걸까요. 에효... 얼른 그만둬야지. 제 캐나다 생활도 끝이 보이네요. 애들 새로 합류해서 파전 시킴!! 맛있었어요. 남은 건 집 들고가서 점심으로 먹었다네여 갑자기 왠 돈이냐구요?! 11월 중순에 스시집에 취직해서 일한 거 받았어요.... 체크 싫어서 일한 거 캐쉬로 주심 안되냐해서 받음✌️ 헤헷 모두가 절 이뻐해주심....투잡 가즈아 일을 늘리니까 손목이 너무너무ㅠㅜ아파서 손목보호대랑 파스 사옴. 아이스티는 맛있어 보여서 샀구요,,(맛있었음) 치실은 쓰던 게 떨어져서^^,,저 치실 조아요 강추 이것은 저의 12월 스..

카테고리 없음 2024.01.21

2023.10.14~2023.12.02 퀘벡+몬트리올 여행기, 할로윈과 크리스마스까지 알차게 즐기기 !! (캐나다 워홀+273)

냅다 음식사진부터 등장. 룸메랑 피자마루에 피자먹으러 왔어요! 근데 여기 전 지점 중에 제일 별로라더니 진짜 별루였음 ^^,,,, 피자마루는 영앤패트리샤 지점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당빠. 버블티 조져주시고요. 돌아오는 길에 갤러리아가서 불고기덮밥 걍 쏘쏘했음. 손이 습진으로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이때 당시의 내 팔 상태ㅜㅜㅠ 심했다.... 참 (지금은 많이 나았어요ㅠ) 같이 일하는 C가 일하면서 너무 빡쳐하며 술 마시러 가자해서 술 마시러 왔답니다 서울포차 부찌 맛있었음! 그리고 냅다 출발. 어디 가냐고요,,?네..... 저 퀘벡가요....💖💖 도깨비의 성지 도깨비의 도시 (그러나 퀘벡 사람들은 모르는) 그리고 저 이 날 늦잠자서 차 안에서 5분만에 화장 갈겼어요. 운이 좋아서 60인승 버스..

카테고리 없음 2024.01.09

2023.09.12~2023.10.13 벤프여행 2탄 + 쫌쫌따리 놀러다니기 (캐나다 워홀+223)

쨘 여행 이틀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풍경 보고 반해서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치만 안되겠지요. 이사 온 지 한 달이면 질릴 거 같음 (시골임... 놀게 없음) 차 타고 또 이동 ~ 예뻐요 저쪽 신사분이 보내주신 벤프 국립공원이십니다. 바닥이 다 비치는 호수에서 보트 타기로 함ㅎ 그러나 힘쓰기 전에 밥을 먹어야죠 근데 여기 데이터고 인터넷이고 안 되는 산간 오지라서..... 레스토랑에서 와이파이 끌어다가 밀린 핸드폰 하느라 다들 말없이 밥 먹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트 타기 전에 노 잡는 법 가르쳐주셨는데 잘한다고 하심ㅋㅋㅋㅋ 후... 수련회에서 레크리에이션 많이 해본 짬빠가 여기서..👍 에메랄드를 녹여서 호수로 만든 것 같음 ㅠㅠ 또 가고 싶다. 남자조가 찍어준 우리 ㅋㅋㅋㅌ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2023.12.28

2023.08.17~2023.09.11 똑같은 일상 그리고 벤프여행 1탄 (캐나다 워홀+191)

친구들이랑 벤프 가기로 해서 여행계획 짤 겸 한국 식당에 왔어요 순두부 찌개 얌굳 일 나가기 전에 대충 볶음밥 볶아먹음 작아보이지만 양이 꽤 많습니다... 출근하는데 너무 일찍와서 팀홀튼 가서 커피 사와서 출근 그리고 이 날 일이 너무 늦게 끝난 김에 친해진 동생이랑 술 한잔ㅋㅋㅋ 곱창전골에다 맥주 조짐 ㅎ 그리고 이사왔습니다.... 같은 집 살던 분이 이사 도와줌 ㅠㅠ ... 💖 제 방에 아직 누가 살고계셔서 친구랑 9일동안만 묵을 임시방 션 정말 고생많앗어... 땡큐 널 잊지않을게🥹 이건 집 근처에 장보러 왓다가 외국같은 분위기에 사진 찍음 (당연함 외국임) 그리고 저번에 일하던 곳에서 친해진 오빠랑 친구랑 술먹고 2차로 또 맥주한잔때리고 잣다가 불편해서 2시간 만에 일어나서 집 가서 1시간 자고 또..

카테고리 없음 2023.10.18

2023.08.01~2023.08.16 야구보고 나이아가라도 가고 샘스미스 콘서트도 가고 바쁘다 바빠;; (캐나다 워홀+165)

좋은 소식!!!!! 이번에는 쓸 것이 많습니다. 많이 놀러다녀왔거든요. 그럼 레츠고 팀홀튼 바닐라콜드브루 맛있어서 친구랑 또 사먹었어요 나이아가라 또 가기로해서 잡은 숙소에 풀장이 있어서 나온 김에 수영복 사러 감 (지겨우시죠 죄송핮니다 근데 저도 지겨버요) 오지는 날씨 ~~~👍 놀이터에서 실컷 놀다가 위너스 갔는데 수영복이 티팬티 뿐이라서(유교걸로 용납불가함) 안 사고 걍 돌아왔습니다. 응 수영 안하면 그만이야~ 다녀와서 남은 냉면 1인분 짜리랑 케챱볶음밥 해서 먹음ㅎ 근데 밥 진짜 잘해주지 않나요 저? 친구들이 감탄함 현모양처감이래요 근데 저는 비혼주의에요 나는 나만 잘 먹여 살리면 됨ㅎㅎ 뿡 바비 보러왔습니다. 물론 캐나다라서 한글 자막같은 거 없어요. 무자막? 개껌이지. 조져보겠습니다. 네 . 조..

카테고리 없음 2023.08.17

2023.7.14~2023.7.30 나 많은 일들이있었어넘힘들다진짜 (캐나다워홀 +147)

안녕하세요. 2주만에 돌아왔습니다. 냅다 스타뚜 같이 사는 분한테 팬케이크 만들어줬는데 갑자기 저녁으로 먹으라며 요걸 다 주고 갔지 머에요... 대박쓰 잘먹어떠요... 땡큐 션🥹 요건 그 담날 점심으로 먹은 떡만둣국!! 룸메랑 저랑 둘다 쉬어서 그 김에 밖에 나갔다 오기로 산책갈겸 노스욕 갔더니 야시장을 하고있어서 냅다 구경했어요 !!! 음료도 사먹음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죽을 거 같앗어효... 이건 지나가는 사람이 들고있길래 맛있어보여서 산 대만식 냉면!!! 별 기대 안했는데 진짜...개 마쉿었어요. 정말 별거 안들어갔는데 맛잇엇음. 하 또먹고십다. ( 맨발 아니에요... 샌들 신엇어요... ) 룸메 일하러 가서 다음날 혼자 먹은 점심. 저렇게 차려놓고 먹으니 뭔가 피씨방 온거 같은 느낌 (RGRG..

카테고리 없음 2023.08.05

2023.7.1~2023.7.14 그닥 한 거 없었던 이주일...왜냐면 돈이 없어요 (캐나다워홀 +132)

안녕하세요. 또 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벌써 워홀 132일째라니. 지금은 영어도 많이 늘었답니다... 아직 더듬더듬이지만 워홀 첫날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인듯요.... 아무튼 일기 렛츠 스타뚜 집주인이 브런치 먹자며 크로아상 샌드위치를 주셨어요. 맛있게 념념 먹음. 그리고 일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 바쁘다고 나오지말라는 거에여... 그래서 룸메친구랑 같이 디스털러리 디스트릿 왔음. 옛날에는 양조장거리였대여. 지금은 술집보다 작은 소품샵이나 카페,레스토랑이 더 많음. 비와서 디게 우중충한 와중에 한국 스타일로 옷 입은 여자애들이 쭉 지나감... 저는 못봤는데 트와이스 응원봉이랑 포카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녔다네여 ...ㅋㅋㅋㅋㅋ 이 날 트와이스 콘서트였나 그랬다나봐요. 토론토에 ..

카테고리 없음 2023.07.15

2023.6.20~2023.6.30 토론토 여행일지+해리포터 연극 보고 옴!! (캐나다워홀 +118)

안녕하세요 7월 기념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사실 글 쓴 지는 오래됐는데 수정이 오래 걸렸네요ㅠ) 20일에 지인분 뵈러가는 겸 시간이 좀 떠서 칭구가 마라탕이 먹고싶대서 같이 먹으러갔어요 저렇게 담아서 17불?? 정도 나왔어요. 꽤괜!! 일어나... 마라 수혈하러 가야지... 한국에서 흔치않은 재료들이 많아서 놀랬음.. 개구리 다리 같은거 있고 그랬음.... (어케머거...) 다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버블티 마시러 옴 이 칭구가 저를 1시간이나 기다려줘서 이건 제가 샀습니다. 전 날 새벽 늦게 일을 마쳐서 늦잠잣음...ㅠㅠ 이제 7달러 버블티 쯤이야 별로 떨리지도 않습니다. 캐나다 물가 완벽 적응ㅋ (과연) 친구랑은 버블티 먹구 헤어지구 지인분 만나서 우버타구 에어비엔비 숙소 왔음 뷰가 정말 이쁘지않나..

카테고리 없음 2023.07.04

2023.6.11~2023.6.19 이사를 결심하다 ... (캐나다 워홀 +107)

6월 10일 점심으로 오무라이스를 해먹다. 이 날은 하루종일 백수처럼 누워지내서 사진이 이것 뿐이네요... 6월 11일 점심으로 김치 수제비를 해먹다. 전 날에 반죽해뒀는데 맛있드라구여... 👍 역시 김치가 맛있으면 맛있음. 6월 12일 집주인 분이 전날에 중국코스요리를 주셔서 점심으로 먹었어요. 짱맛있었는데 저 오리고기 조림에 오리 머리 그것도 절반이 쪼개진...것이 들어있어서^^... (아직도 너무 생생해요) 보고 진짜 입맛뚝떨어졋어요 하....... 나는 갈비뼈인줄 알고 뒤집엇는데ㅠㅜ 진짜 중국사람들 머리 좋아하는 듯 . 저는 됏어요 제발 빼주세요 6월 13일 아는 애가 시간 없다고 대신 뷰잉 좀 해달라길래 30분 걸어서 뷰잉하고왔는데 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뷰잉을 하러오면 청소라도 해야할 거 ..

카테고리 없음 2023.06.20

2023.6.1~2023.6.10 뭐먹고 사는지 정기보고...겸 나이아가라 다녀옴 (캐나다워홀 +98)

첫 사진부터 냅다 라면 끓여먹기라 죄송합니다 사실 이거 한국에선 단종된 라면인데 한인 마트에 이게 있더라고요? 중딩때 먹던 건데 너무 반가워서 사왔는데 맛있음.... 그때 그 맛 그대로임 ;; 간식으로는 다운타운에서 사온 에그타르트 진짜 맛있더라고요;; 파이부분이 진짜 결이 끝내줌 바삭바삭.... 두 개 사와서 룸메랑 나눠먹음 브랜드는 여기... 안궁금하시겠지만. 다음 날 점심으로 먹은 비빔면 오이도 있고 계란도 있어서 다 갖춰놓고 먹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가 없음 그리고 또 라면 (일하러 가야하는데 귀찮은걸 어떡해요) 영지소녀와 함께.... 그리고 쉬는 날에 장보러 나갓다가 쪄 죽을 뻔했어요. 31도 실화냐........... 캐나다 여름은 항상 선선하댔는데😱 지구 온난화가 온 게 맞긴한가봐요 ㅠㅠ (그..

카테고리 없음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