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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3~2023.5.31 맥날 치폴레 존맛탱 + 토론토 아일랜드 탐방기 + 스마트서브 (캐나다워홀 +88)

제목에 사기쳐서 미안합니다 오늘 일기는 사실 25일부터에요 왜냐면 하루종일 일하느라 23, 24일 통째로 날렸기 때문에.... 하도 맨날 일 나가서 이젠 그 외에 머했는지 기억이 안남; 암튼 저번에 그 치폴레 꽂혀가지고 우버로 또 시켜먹었어요... 쏘 야미 🥹..... 1+1 하길래 점심 때 하나먹고 저녁에 하나 먹었어요. 배달비랑 세금 아까우니깐.... 한번에 다 시켜버려. 자취할 때 배달 음식 시킬때마다 최소주문치 채우려고 이틀 치 저녁밥을 시켜놓던 기억이 나네요. 자취생들 RGRG? ....모르면 말고요. 이건 다음 날 손에 화상입어서 약 살겸 근처 쇼핑센터 갔다가 스벅가서 계속 먹어보고 싶던 거 시켜봤어여 화이트초콜릿마카다미아크림콜드브루에요.... 이름 개길다진짜 윤정한(세븐틴/서브보컬)은 발음도..

카테고리 없음 2023.06.01

2023.5.14~2023.5.22 극한 서버 생활기+태양의 서커스 보고옴 (캐나다워홀 +79)

안녕 또 돌아왔어요 미루지 않기위해... 근데 이제는 집-알바-집-알바 중이라 쓸 이야기가 없음;;; 이제부터 글은 쓸 내용 생기면 몰아서 쓰는 걸로 할게요ㅠㅠ 아무튼 레츠고 짠 14일 점심으로는 또 토마토계란수제비 개 맛있아여 이거 다 먹고 아픈 친구 먹일 베이컨리조또 만들었어요. 일하면서 다쳐가지고ㅠㅠㅜ 밥도 안먹었을 것 같아서 뭐라도 먹여야겠다 싶더라구요. 친구가 아파서 병문안 가는 길에 나무가 쓰러져 있더라구요;;;; 엄청 큰 나무였는데 놀람 애 밥 먹이고 나서 우리도 배고파서 도미노 피자랑 닭강정 사왔음 닭강정 미친넘이에요.... 진짜 쫀맛. 가마로 강정 st 애가 자고가래서 하룻밤 묵었다네요. 진짜 너무좋았고 꼭 콘도에 이사오겠다는 다짐을 또 함. 슬쩍 보이는 야경이 찐이에요.... 아름답다...

카테고리 없음 2023.05.23

2023.05.01~2023.05.13 알바 그만둠 + 프레스토 학생할인 받는 법 (캐나다워홀 +70)

안녕 여러분. 저 돌아왔어요 . 너무 바빠가지고 2주 치 밀려씁니다.... 레고. 이른 저녁으로 해먹은 김치찌개. 비가 추적추적 오는데 온타리오 박물관 갔습니다. 박물관이 4층까지 있는데 폐장 한시간 전에 가서 오질나게 빨리 돌아봐야햇어요. 아 가보자고 들어가자마자 보인 개 거대한 공룡. 브리키오사우루스 맞나요...? 대충 그런 이름의 공룡이 저렇게 생겼다고 사촌동생(8세)에게 교육 받은 적 있음. 아니면 말고요.. 아무튼 공룡 이름 모르면 주변 남자 꼬맹이들한테 물어보세요. 90% 확률로 알고있을 겁니다... 아니 여기 근데 금이 이렇게 대놓고 전시되어있어서 눈 돌아감. 저거 팔면 얼마일까..... 그 생각만 남. (당연히 실행으로는 안옮겻어요 저는 아직 교도소 가기 싫어료) 너모갖고싶다.... 너무 ..

카테고리 없음 2023.05.14

2023.4.22~2023.4.30 알바 시작 + 영양제로 연명하기 (캐나다 워홀 +57)

E양이 고기사와서 돈까스+치즈스틱 만들어서 열심히 튀겼다... 세상에 여기 와서 온갖 걸 다 해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배추샐러드+돈까스 소스는 제가 만들었어요. 걍 감으로 있는 재료들로 대강 만들었는데 제법 그럴 듯해서 놀랐음; 완존 돈까스 정식 그 자체 짱 맛ㅋㅋㅋㅋㅋㅋ (캐나다에서의 내 모습) 그리고 식습관이 바뀌어서 그런가 변비가 너무 심해져서ㅠㅠㅠ 헐레벌떡 유산균 사왔음 12달러 쯤 했던듯... 뭐가 크게 변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좀 좋아짐!!! 다들 약으로 생명 연장하고 살아요 ^^ 된장국이랑 고추장 불고기 해서 다 같이 먹었어요. 소스가 부족해서 색이 별로긴 했는데ㅠㅠ(고추장 묻은 불고기) 그래도 맛은 있었음!! ㅋㅋㅋ 맛만 있으면 장땡이다 남은 뇨끼랑 파스타면으로 토마토뇨끼파스타 뇨끼 좋아..

카테고리 없음 2023.05.01

2023.04.12~2023.04.21 드디어 어학원 시작. (캐나다워홀 +48)

안녕. 또 돌아왔어요. 갑자기 여름이 되어버린 토론토.... 지난주 3도였다가 갑자기 26도 까지 올라감;;; 날씨란 진짜 제 멋대로라니까. 어쨌든 학원 가기 전에 끝내주게 놀아보겠어요. 아무튼 날씨가 좋아서 E양과 친구 S양하고 이케아 놀러 왔어요. 이케아 하이. 이케아 첨 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아 보였음... 특히 주방 ㅠㅠ 지금 사는 집에는 주방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요리하고 있어서 특히나.... 진짜 돈만 있으면 이사가고 싶음 ㅠㅠ 무튼 조명두 맘에 들어. 이 나라 미적감각 못 미더웠는데 이케아는 ㄱㅊ하더라고요. 글로벌 브랜드라 그런가... 근데 지금 보니까 무슨 조명이 60만원이나 하나요???? 내 한달 치 월세임 저게.... 미쳣나..... 이건 약간 킹 ..

카테고리 없음 2023.04.22

2023.04.05~2023.4.11 부활절과 먹고 또 먹고 먹기만 하는 캐나다 일상 (캐나다워홀 +38)

안녕하세여 오늘도 잊지않고 돌아옴. 또 청강하고 왔다네요. 늦잠 자서 못간 그 학원 맞음 ㅋㅋ 학원 다니는 거 너무 힘들어 띠발......... 그리고 영어 공부하러 갔는데 문법을 영어로 가르치면 저희가 어떻ㄱㅔ 알아듣나요?!?!? 물론 어찌어찌 알아듣기는 했습니다. 학원 갔다가 너무너무 피곤해서 학원 밑에 있는 서브웨이 감 근데 ... 스위트 칠리 소스 뿌려 달라니까 허연.... 다른 소스를 뿌려주는 거 있죠 그거....그거 아닌데.... 하.... 외국인 알바라 못 알아 들은 듯.......... 그래요 같은 외노자끼리 화내서 뭐하겠어요..... 집에 있는 스위트 칠리 뿌려 먹음됐지 ^^... 진짜 집와서 스위트 칠리 왕창 뿌림 ㅋㅋㅋㅋㅋㅋ 음~ 냠냠 굿 이탈리안BMT는 신이에요. 이탈리안비엠티(스위..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2023.03.27~2023.04.04 캐나다살이 벌써 한달 차!! (캐나다워홀 +31)

HI ~ 저 또 왔어요. 저희는 또 열심히 청강 들으러 다녔어요. (이건 Quest 청강 들을 때 찍어뒀던 사진) 이제 슬슬 어학원을 골라야하는데 각자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어렵네요... 사실 오늘도 청강 하나 있었는데 늦잠자는 바람에😅 (이렇게 된거 어쩌겠어...배째) 다행히 내일로 날짜 바꿔주심....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저와 친구까지 두명을 살리셨어요.... 암튼 내일 청강 듣고 결정해야겠어요. 이건 청강 갔다가 다운타운에 김치사러가는 김에 먹었던 북창동순두부!! 저는 만두 순두부 먹었는데 진짜 진심 맛있었어요. 돌솥밥까지 15.95달러 (한국 돈으로 16000원 정도) 좀 비싸지만 사실 이 동네에서 이 정도면 싼 축임..... 팁 20% 해서 6.38불 주고 38.28불 나옴. 음식..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2023.03.17~2023.03.26 끝내주는 (술) 먹방과 이사브이로그 (캐나다워홀 +22)

오랜만이죠. 이사 가기 전에 집 근처 펍 다녀왔어요. 어딜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함..... 할 거 없는 도시(노잼)라 다들 펍으로 몰리는 듯. 줄 15분 정도 서고 겨우겨우 들어갔어여 맥주랑 감자튀김하고 정체모를 음식 시킴. 토마토뇨끼 비슷한 ... 그러나 매우 짠 그리고 여기는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먹더라고요. 근데 맛있었어 .... 한국가도 이렇게 먹어야지. 맥주도 수제 맥주라는 것 같던데 진짜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ㅋ뇨끼같은게 너무 짜서 물 3컵 먹긴 했는데. 팁 주니까 괜차나 ^^.. 아니 괜찮지 않네...... 무슨 팁은 18%(최소)나 받아감? 팁 포함 70불 주고 나왔어요. 너무 비싸서 외식 못하겠다ㅋㅋㅋㅜㅠ 다음 날... 떠들던 일본인들이 우리 칸에 두고간 치즈 뿌려서 치즈토마토파스타. ..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2023.3.11~2023.3.16 눈꼬마와 캐나다첫관광 (캐나다워홀 +12)

굿모닝 저는 여전히 잘 살고 있습니다. 밥도 잘 해먹고 살고 있음. 문제는 메뉴가 다 똑같음 (에어비엔비라 뭘 크게 할 수가....강제로 간단한 것만 만들어 먹고있어여) 한동안 집에 틀어박혀서 쉬고 영어공부만 했어요.... 그리고 눈이 또 많이 왔습니다. 친구가 집 앞에 눈사람 만들었음 ㅠㅠ 의젓하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날이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이 아이는 겨울나라로 갔지만여.... 너무 슬프다 의젓한 눈꼬마야 널 잊지 못할거야.... 어제(3/15)는 처음으로 놀러 나갔다 왔어요. 켄싱턴 마켓(이라고 부르고 걍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른다) 쪽으로 놀러 갔는데 정말 끔찍한 악세사리들을 발견하고 찍어놓음. 이게 귀걸이에요... 사는 사람이 있을까? (있으니까이렇게뒀겠죠...?)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카테고리 없음 2023.03.17

2023.3.5~2023.3.10 🐕 고생한 캐나다 집구하기 (캐나다워홀 +6)

3월 5일 시차 미적응으로 기절해서 하루를 통째로 날리다.... 느적느적 일어나서 저녁을 준비했어요. 어제 사온 재료로 대충 카레 끓여서 친구랑 먹음. 맛있었다네요. 3월 6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서비스캐나다 감. 한국 주민센터 같은 곳인데 씬넘버 받으러 갔어요. 이게 있어야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일도 할 수 있답니다... 외국인등록번호(주민번호) 이런거 아닐까 싶음. 한, 30분?? 만에 발급 받고 나왔어요. 담당 공무원 남자였는데, 굉장히 친절했음. 주의 사항이라고 사진 찍어가도 된대서 찍음. 아무튼 금방금방 처리했습니다. 다 끝나고 밖에 나오니까 줄이 서있더라고요 ... 조금 늦게 왔으면 밖에서 줄 설뻔.... 💦 아찔하다... 서비스캐나다 갔다와서 조금 쉬다가 바로 집보러 감. 점심은 남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3.13